RA factor (Rheumatoid factor) : 류마티스 인자
->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의 진단을 돕는 검사.
하지만, RA 에 특이적이지 않아서 만성 염증성 질환 등 다른 질환에서도 증가할 수 있다.
양성일 경우 : 류마티스 관절염, 쇼그렌 증후군, 심장내막염,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결핵, 매독, 유육종증, 종양, 바이러스 감염, 고령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활막이라는 조직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움직일 수 있는 모든 관절에서 발생할 수 있다.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진행되는 만성질환.
원인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유전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의 소인이 있는 사람이 어떤 외부 자극을 받으면 인체 내 면역체계가 자신의 몸을 비정상 적으로 공격하여 염증이 발생한다고 추정된다.
= 류마티스 관절염은 외부의 나쁜 균에 대해 방어 역할을 해야하는 인체의 면역체계가 자신의 신체 조직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다.
증상
- 초기증상은 손 마디가 뻣뻣해지는 것.
- 손 마디가 붓고 통증이 느껴져 손을 쓸 수 없다고 호소한다.
- 관절염이 무릎이나 팔꿈치, 발목, 어깨, 발까지 침범하는 결후도 흔하다.
- 관절마디가 붓는 이유 : 활막이 붓고, 그 주위에 관절 삼출액이라는 물이 차기 때문.
-> 이 증상이 수개월에서 수년 동안 지속되면 관절의 연골이나 주위 조직이 손상되면서 관절 마디가 휘어지거나 굳어져 마음대로 쓸 수 없는 장애가 생김.
진단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은 주로 문진과 진찰을 통해 진단. 혈액검사, X-ray 검사등을 보조적으로 사용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다른 종류의 관절염과 비슷하기 때문에, 보통 6주 이상 지속적인 증상이 있는 경우에만 진단한다.
혈액검사에 아무리 류마티스 인자가 나온다 하더라도 증상이 없으면 절대 진단하지 않는다.
치료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는 약물요법, 교정, 수술요법이 있다.
- 약물요법 : 비스테로이드 소염제, 스테로이드 제제 같은 1차 약, 인체의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어 억제하는 2차 약
대부분 장기간 사용해야 한다.
2차 약의 종류에는 메토트렉세이트라는 약이 가장 널리 사용된다.
- 수술요법 : 수술요법은 관절 운동을 증진하거나 억제하고, 관절 변형을 교정하며,
관절의 안정성을 증진하고, 근력을 효과적으로 증가시킨다.
활막 제거술은 대게 6개월 이상 내과적 치료를 했으나 치료에 실패할 경우 사용하는 방법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관리하고 조절 하는 질환이라는 인식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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